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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철 대표 과일 수박은 달콤하고 시원한 맛으로 무더위를 식혀주는 최고의 간식입니다. 오늘은 수박을 더욱 맛있고 실용적으로 즐길 수 있는 활용법과 함께, 직접 만들 수 있는 수박청 레시피,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까지 알려드릴게요. 입맛 없을 때 좋은 보양 과일, 수박으로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보세요.
수박의 효능
수박은 수분이 90% 이상으로 갈증 해소에 탁월하며, 리코펜과 시트룰린이 풍부해 항산화 작용과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. 특히 여름철 체온 조절과 피로 해소에 효과적인 과일로 알려져 있죠.
입맛 살리는 수박청 레시피
■ 재료
- 잘 익은 수박 500g (씨 제거 후)
- 설탕 250g
- 레몬즙 1큰술
- 청 보관용 유리병 (소독 필수)
■ 만드는 법
- 수박 속살을 깍둑썰기한 뒤, 체에 밭쳐 물기를 살짝 뺍니다.
- 볼에 수박과 설탕을 2:1 비율로 넣고 가볍게 섞습니다.
- 레몬즙을 넣고 고루 저은 뒤, 실온에서 2시간 숙성시킵니다.
- 소독한 병에 담고 냉장 보관하면 완성!
이 수박청은 탄산수에 타서 에이드로 마시거나, 요구르트 위에 뿌려도 아주 잘 어울려요.
수박을 시원하게 즐기는 간단 아이디어
- 수박 얼음: 수박을 믹서에 갈아 얼음 틀에 부어 얼리면 천연 아이스바 완성!
- 수박 셔벗: 간 수박에 꿀 한 큰 술을 넣고 냉동 후 포크로 긁으면 부드러운 셔벗처럼 즐길 수 있어요.
- 수박 피클: 버리는 수박 껍질 속 흰 부분을 얇게 썰어 식초, 소금, 설탕에 절이면 아삭한 피클이 됩니다.
수박 신선하게 보관하는 법
수박은 통째로 보관할 땐 서늘한 그늘이 좋고, 자른 뒤에는 랩을 씌워 냉장 보관해야 단맛과 수분이 오래 유지돼요.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밀폐용기에 넣는 것이 가장 좋아요.
수박 키우는 팁 (간단하게)
수박은 햇볕이 풍부한 곳에서 잘 자라며 배수가 좋은 흙을 좋아해요. 5월~6월에 파종하고 7~8월 수확하는 게 일반적입니다. 물은 줄기보다 주변 토양에 흠뻑 주는 방식으로 관리하면 좋습니다.
마무리하며
입맛 없는 여름철, 달콤하고 시원한 수박으로 일상에 활력을 더해보세요. 직접 만든 수박청 하나면 간식, 음료,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요. 보관법과 키우는 팁까지 알아두면 수박이 더 특별하게 느껴질 거예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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